
멀멀한 입술부터 힘을 뺀 눈썹까지,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5
올가을 메이크업, 딱 이 다섯 가지만 기억하세요.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의 키워드는 단연 절제입니다. 더하기보다 빼는 것을 먼저 고민해야 하는 계절이라 할 수 있죠. 올가을을 장악할 메이크업 트렌드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얇은 눈썹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90년대를 대표하는 가느다란 아치형 눈썹입니다. 제니와 해외 셀럽들의 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도 바로 이 얇고 섬세한 눈썹이죠.
펜으로 선을 그린 듯한 얇은 눈썹이 답답해 보이던 인상을 한층 가볍게 만들어주는 건 물론 관능적인 무드까지 더해줘 분위기 전환에 제격입니다. 어딘가 답답해 보이는 인상이 고민이었다면 눈썹부터 시작해 보세요.

누드 립
가을엔 레드립이라는 공식은 이제 잊어도 좋습니다. 올가을 립 트렌드는 베이지, 브라운, 로즈 브라운처럼 차분하고 멀멀한 컬러입니다.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주장하지 않지만, 묘하게 기억에 남는 색감이 특징이죠.
약간의 생기가 느껴질 정도로의 차분한 컬러를 입술에 얹어주면 고급스러운 가을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안티 블러시
햇빛에 그을린 듯한 썬번 메이크업이 대세였던 여름과는 정반대로 올가을엔 치크를 아예 생략하거나 아주 얇게 올리는 안티 블러시 메이크업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치크를 생략하는 대신 립이나 눈에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메이크업의 중심을 잡아주세요.
뮤트 립이나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하면 오히려 훨씬 세련돼 보인답니다.
세미 글로우 스킨
올가을 피부 표현의 핵심은 과하게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도, 깔끔한 매트 메이크업도 아닌, 은은한 유리알 광택입니다. 피부 결을 살리면서도 적당한 윤기가 느껴지는 세미 글로우 스킨은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장점이죠.
세미 글로우 스킨을 연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입니다. 메이크업 전 보습을 충분히 한 뒤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올려야 깐달걀 같은 광이 하루 종일 유지됩니다.
파스텔 컬러
마지막 키워드는 파스텔 아이입니다. 민트, 라일락처럼 평소 메이크업에 잘 활용하지 않는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보세요. 파스텔 블루에 쉬머 텍스처를 더하면 은은하게 빛나면서도 개성 있는 Y2K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파스텔 메이크업에 처음 도전한다면 눈 앞머리나 눈 두덩이에만 살짝 올려 시작해 보세요. 파스텔 컬러와 쉬머한 텍스처가 룩에 위트를 더해줄 거예요.
오늘 소개해 드린 유용한 메이크업 팁을 활용해 올가을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리코스는 여러분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하실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돕겠습니다.



